팝퍼라팝

스위치온 다이어트 시작딱 잡힌 식단으로 살아보기로 하는 건 진짜 오랜만인 것 같은데9월 초부터 너무 식단, 운동 모두 습관이 깨져버렸기도 하고졸업 전 한번 제대로 몸 관리를 하고 유지하자!라는 마음으로스위치온 다이어트라는 걸 도전해보고자 했다 항상 다이어트 할 때의 기본 다짐!너어무 강박감을 가지지 않고 건강해진다는 생각으로 즐기자! 오랜만의 큰 도전인 만큼 하루하루 기록하면서 해봤다. 1주차 결과 (9/19 → 9/26)체중 56.6kg → 55.7kg (-0.9kg)골격근량 22.8kg → 23.3kg (+0.5kg)체지방률 25.7% → 23.2% (-2.5%) 1일차와 8일차에 인바디를 찍었고,상황 상 다른 곳에서 측정한 값이긴 하지만골격근량이 늘었다!!!진짜 안 늘었었는데..... 순수하게 ..

12/26 신사 논탄토 학기 중부터 같이 카이막 먹으러 가기로 한 친구가 있어서 드디어 날을 확정하고 신사 논탄토점을 가기로 했다. 그 전주 주말부터 완전 심하게 체했어서 오늘 약속을 취소할까도 진짜 아침까지 고민했는데.. 너무 여러 사정들로 계속 미뤄졌던 터라 그냥 조심히 먹어야지...했다. 카페 외부는 이렇게 생겼는데 지나칠 뻔 했다. 앞 건물을 보고 찾음.. 대문짝만하게 논!탄!토! 써놓으면 찾았을 텐데 논탄토만의 감성인가...🤔 여기는 11:00에 오픈하는데 카이막이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고 하길래 그냥 그렇게 이른 시간도 아니니 11시에 만나기로 했다 (겨울 웨이팅 절대 안해....) 11시 반쯤 도착했을 때 카이막을 포함한 디저트 메뉴는 오후 2시부터 판매가 가능하다고 했다 (뒤에 얘기하겠지만..

겨울방학을 맞이해서 점을 빼려고 계획했다. 이렇게 진심이 될 줄은 몰랐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점 제거가 여러 번 피부과 방문을 해야 하는 줄 알고 집 근처 피부과를 가려고 했다. 근데 여러 유튜브 영상과 블로그들을 보니 점 제거가 그냥 하루만에 끝나는 거길래 이왕하는거 가성비로 하자!라는 결심을 했다. 그래서 가성비 점 빼기를 검색했더니 나왔던 곳이 이곳을 22/12/26 알아봤더니 점 하나에 1100원이고 큰 점은 5500원까지 간다고 했다. (다른 곳은 보통 기본 금액이 3000원대에서 시작했다) 그리고 선착순으로 접수가 이루어지고 더보기 1) 오전 9:30 접수: 5명 2) 12:50 접수: 5명 ※ 제 수난기를 꼭 끝까지 듣고나서 도전해주세요. 장소는 신촌역 8번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건물 4층..

운동을 나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먹는 거를 더더더 좋아하는 건 인정. 그리고 운동 안하면 게으른 생활을 한다는 것도 인정. 1) 목표가 없으면 게으름이 취향을 이겨버린다 2) 1월 중순부터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싶어도 못한다 요 두 가지 이유 때문에 1/15일까지 처음으로 목표를 갖고 다이어트를 해보려고 한다 몸무게를 목표로 하는 다이어트 말고 막연하고 안 건강한 목표 말고 이번에는 체지방률을 목표로 식단, 운동 건강한 습관 만들기!! 골격근량을 계속 증가시키는 걸 목표로 할까 했는데 근육 빵빵도 좋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걸 갖긴 어렵기 때문에 일단은 단기간 목표로는 '체지방률 10%대 만들기!'이다 크게 행동 목표는 1) 유산소 비중 많이 많이 늘리기 (공복 + 저녁 = 최소 1시간~2시간) 2) 근력..

갤탭 S8 시리즈가 출시된 상황에서 상당한 뒷북이긴 하지만...... 구매시점으로만 치면 최초공개일보다도 전 이었다는 변명을 해본다 ㅋㅋㅋㅋ 1) 고민의 과정 사실 개강하기 전에 일찍 받아서 충분히 사용해보고 수업때 활용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S8시리즈는 사전구매를 해도 3월 초에 받을 수 있다는 걸 보고 개강하면 그걸 받고 또 이것저것 사용해 볼 정신이 없을 것 같아서 S7 시리즈로 구매를 선택했다 S7시리즈와 S8시리즈가 가격, 성능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을 것 같다고 판단해서 (나는 울트라는 아예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) S7 시리즈를 선택한 것도 있다. (고민의 흔적) s8 시리즈 사전구매 알림도 엄청 신청해놨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고민은 s7, s7플러스를 두고도 꽤 했다.... 쨋든 내가 구매한..

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건대에서 약속이 있었다! 만나서 옷가게를 구경했는데 지금이 겨울 옷을 사기도 봄 옷을 사기도 애매한 시기여서 그런가 딱히 살 옷이 없었던 것 같다.. 그래서 우리는 바로 식당으로 갔다!! 오늘 식사장소는... 건대 감성타코 밖에서 딱 눈에 띄는 편이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았다 1~2시쯤 간 것 같은데 생각보다 한적했다 사람이 적어서 그렇다기보다 테이블 수가 꽤 많고 넓은 편이어서 더 그렇게 느껴졌던 것 같다 웅장한 구조물도 생각보다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실내가 넓었다 우리가 시킨 건 "감성그릴파히타" (38,000원) 또띠아와 소스들이 무한 리필이 되는데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소스와 또띠아가 줄었을때 갖다 주셔서 편했다..ㅎㅎ 또띠아는 3장 정도 먹었을 때 몇 장 더 주셨던 것 ..

동아리에서 알게 된 친구랑 저녁약속이 있었던 날 대면 수업 끝나고 약속시간 전까지 중도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외국인 친구랑 같이 만나는게 어떠냐고 물어봤다ㅎㅎ 고민되었다기보다 두근댔는데 ㅋㅋㅋㅋㅋ 이 기회를 안 잡으면 거의 외국인 친구를 만나게 될 일이 없을 느낌이어서 좋다고 했다 ㅎㅎ (참 사소한 거에 중대한 결정하듯 하는 나..) 그렇게 설레는 마음 반 소통 걱정 반 하면서 종로3가역으로 향했다 프랑스친구였는데 생각보다 친구가 가운데서 잘 도와주기도 하고 둘 다 성격이 밝고 좋아서 편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! 색다르고 행복했던 경험 :) 저녁을 먹으려고 익선동을 둘러보는데 시간이 늦어서 빙빙 돌아도 마땅한 곳을 못 찾다가 프랑스친구가 '진로'를 좋아한다고 하길래 술도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으로 ..

많이 늦은 포스팅이지만..ㅎㅎ (앞으로 늦게 올리게 되는 포스팅이 꽤 남아있다.. 정신을 차려보니 쌓여있는..) 언니의 졸업전시회가 인사동에서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됐었기 때문에 나는 목, 금, 토 3일 연속으로 ㅋㅋㅋㅋㅋㅋ 우리 언니 자랑을 진행했다 목요일은 대면 수업 끝나고 동기랑 금요일은 따로 동기랑 만나서 토요일은 고등학교 친구랑 같이 갔다 그리고 세 번 모두 끝나고 맛난 거 먹는게 약간 재미가 쏠쏠 했다 ㅎㅎ 아주 인사동, 익선동 지리가 빠삭해지게 된 계기였다는.... 우선 언니가 공들였던 작품 먼저 자랑 실제로 보면 영롱하고 진짜 대견한 작품 고생했다 (목요일) 인사동 쌈지길을 둘러보고 익선동 쪽 넘어가서 모둠전, 막걸리 >> 부추전, 순두부찌개+술을 먹었는데 뭔....가 안주들이 만족..

친구랑 텐동을 먹으러 '온센'을 방문했다 예전에 웨돔에서 필라테스를 다닐때 지나다니면서 힐끗힐끗 하기만 했었는데 드디어 방문을 했다! 웨이팅이 긴 편이라고 알고 있어서 마침 딱 오픈시간인 11시 30분에 맞춰 만나기로 했다 근데 도착해보니 한 테이블 정도 앉아있었고 먹는 동안에도 생각보다 여유로웠다 월요일 점심이라 그런가..?ㅎㅎ 가게 내부 모습 (역시 사진찍는 실력은 잘 늘지 않는다..) 들어오면 먼저 주문을 한다! (선결제하는 방식이다) 나는 아나고텐동(장어텐동)을 시켰고 친구는 온센텐동(야채텐동)을 시켰다 아나고텐동_14,900원 온센텐동_8,900원 추가로 유자바질토마토도 시켜보았다! 유자바질토마토_3,500원 주문을 하고 들어가서 조금 기다리니 유자 바질 토마토가 나왔다 칼집을 따라 잘라서 먹었..